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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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지성, 서운관 입성 첫 미션 '동황토를 찾아라'

기사입력 2012.11.21 16:26 / 기사수정 2012.11.21 16:2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대풍수' 지성에게 첫 번째 미션이 생겼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풍수지리 분석에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지상' 역으로 열연 중인 지성. 극 중 지상은 양아버지 종대(이문식 분)에 때문에 타고난 남다른 능력을 남들을 속일 때 써먹지만 알고 보면 친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에 목마른 인물이다.

지난 방송에서 지상은 군왕지지를 탐내는 국무 수련개(오현경)에 의해 죽음을 직면했으나 특유의 기지로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서운관의 견습생도로 봉해졌다. 그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지상의 배포에 시청자들은 혀를 내둘렀다.

이어 21일 방송분에서는 견습생도로 첫발을 내민 지상은 서운관 엘리트 생도 해인(김소연 )에게 기본적인 생활 지도를 받는다. 지상의 서운관 입성을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보는 교수 영지(이승연)는 지상이 생도가 될 자격을 가늠할 첫 번째 시험으로 동황토를 찾아오라 명한다.

동황토는 독과 나쁜 균을 몰아내는 효험이 있는 신묘한 흙으로 왕의 침실을 수리하는데 쓰이며 개경에서 구하기 힘든 귀한 흙이다. 지상이 동황토를 찾겠다는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본 정근(송창의)은 이를 비웃지만 지상은 넉살 좋게 받아 쳐 엘리트 생도 정근을 당황하게 만든다.

지성을 비롯해 송창의, 김소연, 이윤지 등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대풍수'는 21일 밤 9시 40분 13회가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대풍수' 지성 ⓒ 나무엑터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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