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박광현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다 119에 실려 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광현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전거를 타다 큰 사고를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광현은 “류시원을 비롯한 지인들과 자전거 라이딩에 나갔다”며 “그 중 내가 제일 경험이 많아 선두에 서서 라이딩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 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전거를 타던 박광현은 앞 쪽의 무리들이 멈추는 것을 발견했고 뒤쪽에 따라오던 일행들에게 천천히 오라고 손짓을 한 뒤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다고.
박광현은 “멈춰있던 앞 쪽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에 바로 차량 진입을 막는 장애물이 있었다”며 “그 앞에서 멈추지 못해 결국 대참사를 맞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광현은 “넘어지고 난 뒤 쿨하게 일어났지만 팔을 들 수 없었다”며 “결국 119에 실려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광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