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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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얼짱쌈닭녀 "경찰서 출두 50번, 합의금만 4천만원"

기사입력 2012.11.20 23:32 / 기사수정 2012.11.20 23:39

방송연예팀 기자


▲얼짱쌈닭녀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싸움이 일상인 '얼짱쌈닭녀'가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녹화 전날에도 경찰서를 다녀왔다는 얼짱쌈닭녀가 출연했다. 그녀는 "중학교 때부터 현재까지 경찰서 출두만 무려 50번, 합의금만 4천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얼짱쌈닭녀는 "3초 이상 눈을 마주치면 바로 응징한다. 술집에서 옆 테이블이 시끄럽거나 경찰서에 끌려갔을 때 조금만 억울해도 상의탈의하고 물건들을 집어던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녀는 싸움을 즐기는 것은 아니고 싸움을 피하기 위해 전신문신과 7번의 개명, 고액의 굿까지 해봤으나 효과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일상생활을 관찰한 결과 얼짱쌈닭녀는 15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무려 147회 욕설과 37회의 폭력을 행사하며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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