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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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시체실에 있던 사람 살렸다

기사입력 2012.11.20 23: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승우가 시체실에 있던 사람을 살렸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6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시체실에 있던 사람을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은 약재 시험을 준비하다가 다른 의생으로부터 대망(윤봉길)이 만나자고 한다는 소리를 듣고 대망에게로 향했다.

하지만, 광현이 대망을 만나러간 곳은 알고 보니 시체실이었다. 마의 출신인 광현이 못마땅했던 의생들이 광현을 놀려주려고 일을 꾸민 것이었다.

시체실에 갇힌 광현은 밖으로 나가려고 안간힘을 써 봤으나 도저히 나갈 수 있는 방도가 없었다.

그러다 태주(장희웅)가 진찰한 병자가 손가락을 움직였다. 이를 본 광현은 태주가 말했던 처치 방법을 떠올리며 시침을 해 시체실에 있던 병자를 살려냈다.

광현의 행방이 묘연한 걸 안 지녕이 광현을 찾아내면서 광현이 시체를 살려냈다는 사실이 혜민서에 퍼졌고 광현은 살아난 병자를 업고 나와 미소를 지었다.

[사진=조승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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