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윤상현이 연인에게 해주고 싶은 일로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르기'라 밝혔다.
20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음치클리닉'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윤상현은 '연인에게 어떤 것을 해주고 싶나'라는 질문에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한꺼번에 두 가지를 잘 못한다"며 "피아노를 치면서는 노래를 할 수가 없다.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는데 피아노를 치면서 공연을 하기 위해 맹연습중이다. 누군가에게 뭔가를 해줄 때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윤상현의 스크린 데뷔작 '음치클리닉'. 극 중 그는 조금 더럽고 지질하지만 실력만은 최고인 스타강사 신홍으로 분해 열연했다. 오는 29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윤상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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