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내년 초 가수로 데뷔한다.
20일 강승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승윤이 내년 초 데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현석 대표가 프로듀서들에게 강승윤의 앨범 작업을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솔로로 데뷔할 지, 그룹으로 데뷔할 지 등 정확히 정해진 것은 없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슈퍼스타K2' TOP4에 오르며 인기를 모았던 강승윤은 이후 2011년 1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강승윤은 올해 3월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배우로 시청자들과 먼저 만났으며, 가수로 데뷔하는 시기를 놓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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