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이하이가 발라드 음악으로 새로운 매력을 펼쳐낸다.
레트로 소울 장르인 데뷔곡 '1,2,3,4'로 데뷔해 23일째 주요 음원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하이가 '한국적인' 발라드 음악 도전으로 또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이하이의 두 번째 음원 발표한다는 소식을 음원 발표 4일 전인 19일 오전 갑작스레 발표한 바 있다.
보통 대부분의 기획사들이 소속가수들의 신곡을 공개 할 때 적어도 보름 전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알리는 것과 달리 YG는 신곡 발표를 4일 앞두고 소식을 전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특히 이하이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모든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양현석 대표는 이 사실을 직원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영국가수 더피의 '머시(Mercy)'와 픽시 로트의 '마마 두(Mama Do)' 등 소울 감성이 담긴 노래를 부르며 나이보다 성숙한 매력을 뽐냈던 이하이가 데뷔곡 '1,2,3,4'에 이어 한국적인 발라드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을 펼쳐낼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래 제목과 작사가, 작곡가, 뮤직비디오 등의 정보가 일체 공개되지 않고 있는 이하이의 이번 신곡은 오는 22일 정오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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