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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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제왕' 정려원, 팬이 그려준 캐리커쳐 인증 '닮았네'

기사입력 2012.11.20 11:27 / 기사수정 2012.11.20 11:27

임지연 기자


▲'드라마의제왕' ⓒ 정려원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정려원이 남 다른 팬 사랑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정려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에서 훔쳐온 '앵꼬' 커플.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개제했다.

공개 된 사진은 디시인사이드 '드라마의 제왕' 갤러리에 한 유저가 올린 것으로,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무한 몰입하게 하고 있는 앤서니(김명민 분)와 이고은(정려원)을 '앵꼬 커플'이라 칭하며 귀여운 캐리커처를 그린 그림이 담겨있다.

극 초반 '우아한 복수'의 대본을 수정하며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장면부터, 앤서니가 몰락한 이후 고은과 다시 재회하며 티격태격 대기 일쑤인 모습은 마치 '톰과 제리'를 보는 듯 서로 먹고 먹히는 모습을 선사해 안방극장에 깨알 같은 웃음을 전달하는 그들에게 팬들이 앤서니의 '앤'과 고은의 '고'를 합쳐 발음하기 쉽도록 '앵꼬 커플'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

그림 속 앤서니는 8:2의 가르마와 부리부리한 눈빛뿐 아니라 고은의 초롱초롱한 눈과 강단 있어 보이는 입매가 실제 김명민, 정려원과 싱크로율 100퍼센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앤서니와 고은의 '경성의 아침' 편성을 둔 한판승부를 다룬 드라마 제작기인 '드라마의 제왕'은 20일 밤 9시 55분 제 6회가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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