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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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난 섹시하지 않다, 섹시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기사입력 2012.11.19 18:24 / 기사수정 2012.11.19 18:5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광화문 올레스퀘어, 백종모 기자] 가수 손담비가 '섹시퀸'이라는 수식어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손담비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니 4집 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통해 2년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심경을 전했다.

그녀는 '섹시퀸'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부담감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미쳤어'나 '토요일 밤에'으로 활동할 때는 워낙 섹시 이미지가 부각되어 부담스러웠다"고 털어 놓았다.

손담비는 이어 "내가 보여 왔던 건 섹시 콘셉트뿐이 아니다.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오며 단계적인 도전을 해왔다. 그 중 대중들이 섹시한 면을 좋아해 '섹시퀸' 수식어가 붙게 됐고, 그것은 내게 큰 부담이었다. 난 평상시에는 섹시함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무대에서는 그런 부분을 어필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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