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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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귀환' 김민정 "내 안에 개그본능 '꿈틀'"

기사입력 2012.11.19 18:27 / 기사수정 2012.11.19 18:2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건대, 임지연 기자] 배우 이민정이 코믹 연기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진행된 영화 '가문의 귀환' 제작보고회에서 이민정은 "언젠가 한번은 코믹 영화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거운 역할을 워낙 많이 해 관객들은 잘 모르지만 내 안에 코믹 본능이 있다. 또 주변에서 '민정아 너도 이제 가볍고 재밌는 거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라고 말해줘서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 해 10주년을 맞은 '가문' 시리즈가 '가문의귀환'으로 돌아왔다. 영화는 '가문의 영광'을 위해 맞은 엘리트 사위 박대서(정준호 분)를 몰아내기 위해 삼형제가 온갖 행동을 꾸미는 이야기다. 극 중 김민정은 교양과 미모를 겸비한 완벽한 여인 김효정으로 분해 박대서와 사랑을 키운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민정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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