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레나 고메즈 - 테일러 스위프트 ⓒ 공식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18)가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2)로부터 연애상담을 받았다.
고메즈는 절친인 미국의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2)로부터 결별에 대한 조언을 듣고 있다고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닷컴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고메즈는 최근 교체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19)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바바라 팔빈(19)과의 관계를 의심해 비버에게 이별을 요구했다.
미 연예전문매체 TMZ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16일 고메즈와 화해의 저녁식사 데이트를 마련했지만 이들은 식사가 단 10분 만에 헤어졌으며, 이후 고메즈는 비버의 모든 연락처를 차단했다.
고메즈는 위에서 언급된 저스틴 비버의 '바람기' 때문에 최근에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수차례 비버와 헤어지려고 했으나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런 잦은 이별이 악순환이 되면서 고메즈는 많이 힘들어했는데, 스위트프는 그때마다 친구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든든한 친구였다. 이들은 지난 2008년 과거 전 남자친구와의 실연이라는 동병상련을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친구사이가 됐다.
한편, 비버는 고메즈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고 애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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