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어깨론 "저런 어깨가 피아노를 잘 친다" 4차원 심사

▲박진영 어깨론 ⓒ SBS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K팝스타2' 심사위원 박진영의 어깨론이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서 참가자 윤주석은 키보드를 연주하며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을 선보였다.

등장부터 윤주석을 눈여겨본 박진영은 "저런 어깨가 피아노를 잘 친다. 정말 저런 어깨를 가진 분들이 소울 풍을 잘 살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소울 건반 치시는 분들은 어깨가 항상 떨어져 있다. 자유분방한 연주자들은 건반을 힘주고 치는 게 아니라 힘 빼고 건반을 친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공기 반 소리 반'이라는 독특한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진영은 시즌2에서 '어깨론'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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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