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현 의자녀 등극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포미닛 남지현이 남자 아이돌 마음을 거세게 흔들며 아이돌계 '의자녀'로 등극했다.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리얼 데이트 스토리 tvN '더로맨틱&아이돌'의 2회에서 남지현은 2PM 준케이, 엠블랙 미르,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으며 4각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더로맨틱&아이돌'은 2PM 준케이, 엠블랙 미르, JJ 프로젝트의 JB,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포미닛의 남지현, 레인보우 오승아, AOA 혜정, 피에스타의 재이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 8인이 영화 같은 데이트를 선보이는 '더로맨틱'의 아이돌 버전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남지현을 둘러싼 세 남자들의 미묘한 신경전 등 본격적으로 사랑을 찾아가는 아이돌의 모습이 그려진다.
준케이는 남지현과 장을 보러 가는 길에 함께 운전대를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지현이 너무나 매력있다", "지현이랑 잠깐 이야기 좀 하고 올게요"라며 남지현의 손을 잡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
또 미르는 "남지현씨, 진짜 우리는 운명이에요"라며 모두가 있는 앞에서 돌직구로 마음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앞서 남지현과 첫 데이트를 했던 박형식은 준케이, 미르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예고를 본 누리꾼들도 "형식이랑 지현이 마지막까지 잘 됐으면 좋겠다", "준케이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심상치 않다", "남지현은 정말 복 받았네", "내가 남지현이라면 누구를 선택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지현 의자녀 ⓒ CJ E&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