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소 불참자, 자동적 외모 하수로 결정

▲못친소 불참자 ⓒ MBC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무한도전' 못친소 불참자들이 자동적 외모 하수로 결정됐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속상한 외모의 소유자들을 초대해 벌이는 축제 '못친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김범수, 김제동, 이적, 윤종신, 김영철, 고창석, 권오중, 하림, 조정치, 김C 등이 초대장을 받고 못친소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반면 박진영, 유해진, 싸이, 대성, 지상렬은 초대장을 받았지만 참석하지는 못했다.

유재석은 불참자들에 대해 "박진영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관계로 불참했다. 유해진은 올해 '못친소 페스티벌' 하는 거 보고 내년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지상렬은 '세바퀴' 녹화 중이다. 싸이도 연락해봤는데 세계 투어 중이고, 빅뱅의 대성은 페루 콘서트 중이라 참석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방송 화면에는 유재석의 설명이 끝나자 '불참자 자동적 외모 하수'라는 자막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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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