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 셀프디스 인기(댄싱킹 앨범) ⓒ JHK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이중성이 자신의 자작곡에서 셀프디스를 펼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중성은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댄스가수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중성은 자작곡인 '댄스가수 이중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네티즌들은 '댄스가수 이중성'의 가사가 이중성 스스로 디스(diss, 주로 다른 사람을 폄하하는 행동)를 하고 있다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댄스가수 이중성'의 가사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사람들이 재연배우라 해/서프라이즈 걔 라고도 해/하지만 난 노래도 해/MC도 해/심지어 랩도 해/내 이름은 이중성이야/박유천을 닮았다고 해/김기열도 닮았다고 해'
'첫 싱글은 발라드였지/두 번째는 트로트 였어/이제부터 댄스뮤직을 시작해 '엄마가 집에 오래' 너도나도 가수한다고/개나 소나 음반 낸다고'
MBC '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활동한 이중성은 이미 음반을 네 장이나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지난 2009년 '렛어스 스타 프로젝트 #4'로 첫 음반을 발매한 이후 '댄스가수 이중성' 가사에도 밝혔듯이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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