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긴급 요청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티아라 은정이 다섯손가락 제작사에 대한 출연제재 철회를 긴급요청했다.
티아라 일본 앨범 'SEXY LOVE(섹시러브)' 프로모션 차 일본에 머물고 있는 은정은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 제작사 예인이앤엠에 대한 출연 보이콧 기사를 접했다.
이후 은정은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로 연락을 취해 "나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예인이앤엠에 대한 출연 제재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은정은 "지나고 보니 제작사가 그 당시 나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또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연기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에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다 지난 일이기 때문에 모든일이 좋은 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소속사는 은정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매협 측 관계자에게 은정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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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