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바바라 팔빈 순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할리우드의 유명 커플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재결합 소식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결별 위기를 맞았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커플은 결별설에 이어 하루 만에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정작 셀레나 고메즈 측은 "연락 조차하고 있지 않다"고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미국 연예전문 매체 TMZ닷컴은 15일(이하 현지시각) 고메즈 측의 말을 인용해 “(고메즈가) 비버 측의 연락을 일체 차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고메즈가 11일 비버와 만나 4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고메즈는 비버의 전화 번호를 차단해 버린 것.
측근은 "고메즈는 더 이상 비버의 말을 믿지 않고 있으며 완전히 그를 떠나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비버가 다른 여성과 염문을 뿌린 것 때문으로 알려졌다. 비버는 최근 모델 바바라 팔빈과 염문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비버는 바바라 팔빈과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해명하고 재결합을 원했지만 셀레나의 마음을 돌리기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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