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완 속도위반 ⓒ KBS 2TV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지완이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16일 오전 방영된 KBS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지완은 동안 외모와 달리 "결혼 13년차 된 유부남"이라며 "군 제대 후 27살에 결혼했다. 아내는 신인시절 내 헤어를 전담하던 헤어디자이너였다"라고 털어놨다.
김지완은 "당시 신인이었고 머리를 하면서 가만히 앉아 있기 민망해서 대화를 나누다가 아내가 좋아졌다. 정말 '내 여자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완은 결혼한 사연에 대해 "2000년도 4월에 첫째 아이를 임신해 3개월 만에 결혼했다"라며 "그 아이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고 띠동갑 6개월차 된 둘째 아들이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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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