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영화 속 트랜스포머가 실존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상을 통해 영화 '트랜스포머'를 연상케 하는 자동차 로봇이 공개됐다
카메라 앞에 등장한 것은 빨간색 앙증맞은 자동차다. 서서히 모양을 바꾸더니 마침내 인간의 형상을 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변했다.
그런데 멋진 생김새와 달리 걸음걸이가 매우 촐싹거린다.
트랜스포머의 변신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섬세한 디자인과 변신장면에 놀라워하면서도 '방정맞은 걸음걸이에 숨겨진 반전 매력'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로봇은 미국 LA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드류 뷰미어(drew beaumier)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상 속 로봇은 자동차였다가 다시 인간으로 변신하는 등 영화에서나 볼법한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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