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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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지성-송창의, 김소연 두고 삼각관계 형성하나

기사입력 2012.11.16 10:41 / 기사수정 2012.11.16 10:41

임지연 기자


▲'대풍수' ⓒ 나무액터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의 로맨스가 시작될 조짐이 보인다.

15일 목요일에 방송된 드라마 '대풍수' 12회에서는 해인(김소연 분)을 두고 지상(지성), 정근(송창의)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정근은 공주를 구한 공을 인정받아 관직을 얻었음에도 불구, 지상과 해인이 공부하고 있는 서운관으로 돌아온다. 특히 정근은 해인 때문에 돌아왔다고 고백을 하지만, 해인은 이해하지 못한 상황. 그 때 지상이 '음과 양의 야들야들한 조화'라는 이야기를 하며 고백을 종용하고 세 사람의 각각 표정이 클로즈업 되며 엔딩을 맞이했다.

'대풍수'는 아역 분량이 끝나고, 여주인공 김소연이 등장하면서 로맨스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이야기에 활력을 더해 줄 예정이다. 다음 방송분부터는 서운관 생도로 모인 세 사람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조선을 건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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