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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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종영 소감,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

기사입력 2012.11.15 19:34 / 기사수정 2012.11.15 19:34

이준학 기자


▲송중기 종영 소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15일 소속사를 통해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 대한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오늘(15일) 오전 9시 30분 마지막 촬영을 마쳤습니다.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고, 너무도 정이 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과 헤어진다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중기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착한남자'를 사랑해주신, 그리고 강마루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착한남자'에서 강마루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2년 최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송중기의 '착한남자'는 15일 밤 9시 55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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