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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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기원 개그맨 서열 폭로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11.15 08:25

방송연예팀 기자


▲ 윤기원 개그맨 서열 ⓒ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10%를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8.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9%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기원이 출연해 개그맨 동기들의 서열을 밝혔다.

윤기원은 자신의 개그맨 동기들에 대해 "A그룹엔 김용만 등 서울예대 출신들이 있었다. 난 C팀이었고, 김국진은 1년간 B팀이었다가 A로 올라갔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유재석도 내가 알기로 C그룹인데 학교가 같아서 A그룹과 잘 놀았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MC들은 "유재석을 싫어하냐?"고 물었고, 이에 윤기원은 "사실 다들 잘 돼서 배가 아프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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