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이다해의 '올 블랙' 원피스로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뽐냈다.
KBS2 '아이리스2'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리츠 칼튼 호텔에서 진행됐다.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다해가 입은 원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다해는 노출 없는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릎까지 오는 타이트한 원피스로 완벽한 S라인을 드러냈다. 이다해가 선택한 올 블랙 컬러 원피스는 빅토리아 베컴이 입어 화제가 됐던 의상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300만 원대.
이다해가 선택한 원피스는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스파이스 걸스 멤버인 빅토리아 베컴이 론칭한 브랜드인 '빅토리아 베컴'이다. '빅토리아 베컴'은 해외에서는 큰 스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신민아를 비롯한 톱스타들이 이 브랜드 의상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의 스타일리스트를 맡고 있는 이혜영 실장은 "이다해의 장점인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신체 라인을 살리면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의 요원 이미지를 고려해 선택하게 된 의상이다"면서 "드라마 속 캐릭터에 부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함이 묻어나는 옷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혜영 실장은 "꼭 요원이라고 해서 바지 정장을 입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작발표회 자리기에 이번에 이다해는 몸매를 강조하는 옷을 입었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라인은 살리되 활동적인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글] 이우람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글] 이우람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