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오열연기 ⓒ KBS '환향 쥐불놀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허윤정의 오열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환향 쥐불놀이'에서 허윤정은 가연의 어머니 윤씨부인 역을 맡았다. 윤씨부인은 환향민들을 돕는 환향민들의 어머니로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배후가 되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허윤정은 마지막으로 쥐불놀이에서 귀에 박힌 화살을 빼고 편안하게 죽어가는 딸의 단짝 보옥을 보며 오열하며 시청자들을 안타까움에 눈물 흘리게 했다.
단막극 '환향-쥐불놀이'는 병자호란 후 백성 50만 명 이상이 청나라의 포로로 끌려가고 '환향녀'라는 단어가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가슴 아픈 가족사와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진실을 하나 둘 풀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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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