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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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토] 인천, 대전에 0-1 패배

기사입력 2006.07.20 08:23 / 기사수정 2006.07.20 08:23

남궁경상 기자

[인천 0 - 1 대전]

컵대회 홈경기…골 결정력 부족으로 패배
홈경기 11경기 연속무승

 

인천이 최하위로 밀려났다.

1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6' 인천과 대전의 경기에서 대전이 홈팀 인천에게 1-0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이날 패배로 광주를 꺾으며 탈꼴지에 성공한 수원에게 밀려 꼴지로 내려 앉았다.

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많은 득점 찬스를 얻었지만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대전은 후반 6분 인천 김이섭 골키퍼가 쳐 낸 공을 민영기가 정확한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켜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인천은 후반 19분 이상헌이 퇴장당해 10명으로 싸우는 상황에서 동점골을 올리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지만 최근 인천을 떠난 서동원과 아기치의 공백을 채울 선수가 없어 홈경기 11게임 연속 무승의 고리를 끊지 못했다. 

경기후 장외룡 감독은 "경기를 조율할 미드필더가 빠져나간 상태에서 감독의 한계를 느낀다"면서 허리가 무너진 인천의 현실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셀미르의 드리볼>


<김이섭이 공을 쳐내고 있다>


<민영기의 발리슛 결승골>


<민영기의 슛이 골이 되고 있다>


<강정훈과 백재현의 볼다툼>


<넘어진 셀미르>


<서기복의 프리킥>


<최윤열과 백재현의 몸싸움>


<라돈치치의 헤딩>


<백재현의 드리볼>


<주승진의 킥>


<민영기의 킥>


<윤원일의 드로잉>


<최윤열과 백재현의 몸싸움>


<최윤열과 백재현의 몸싸움>


<이준영과 주승진의 몸싸움>


<백재현의 헤딩>


<이준영과 최윤열의 몸싸움>


<멱살잡지마! 주승진과 윤원일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글=사진 / 남궁경상 boriwoll@hanmail.net



남궁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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