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 수감자에 주먹 겨누며 분노 폭발 '매서운 눈빛'

▲ 보고싶다 박유천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유천이 수감자를 향해 주먹을 겨누며 분노를 터뜨리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유천은 블랙 의상으로 깔끔하면서도 차가운 매력을 발산하며 수감자로 보이는 한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있다. 이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촬영 사진으로 극중 박유천은 아역배우 여진구의 바통을 이어받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보고싶다'에서 박유천은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잃어버린 첫사랑 한수연(윤은혜 분)을 찾고 그 사건의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강력계 형사가 된 '한정우' 역을 맡았다.

'보고싶다' 관계자는 "극중 강력계 형사를 맡고 있는 만큼 와일드하고 매서운 눈빛을 보여줬다"며 "박유천의 극중 직업이 강력반 형사인 만큼 곳곳에 가미된 액션신이 인상적일 것"이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12일에는 박유천의 노래방 열창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 사진이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들의 스토리로 전환되는 연결고리이자 성인 한정우의 첫 신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어린 정우와 수연의 이별을 예고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3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