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가 지상파 드라마들과 동 시간대 경쟁에서도 선전했다.
지난 12일부터 기존의 오후 11시 방송에서 오후 9시 50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겨온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지상파 3사의 드라마와 동 시간대에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일단 첫 단추는 잘 꿰맸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1.07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지상파 드라마들과 맞붙어 시청률이 대폭하락 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 이상의 시청률을 그대로 지켜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준비로 티격태격하던 정훈(성준 분)과 혜윤(정소민 분)은 친구인 동미(한그루 분)의 중재로 다시 화해하며 결혼에 한발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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