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소주광고모델 하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이효리가 5년간 모델로 활동해온 소주광고 하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오늘 아름다운 이별한 여자예요. 이별했으니 소주 한잔으로 마음을 달래야겠어요. 무슨 소주 마실꺼냐구요? 으흠.."이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몇 년 동안 소주병에 붙은 내 얼굴이 좋을 때도 싫을 때도 있었다. 사람들의 시름 속내 웃는 얼굴이 조금의 위로가 되었길.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소주 모델로 5년 동안 8번의 재계약을 하며 국내 최고의 모델로써의 위용을 확인시켜왔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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