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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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라운, 컴백 카운트다운 이미지 공개 '화보같네'

기사입력 2012.11.12 18: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씨클라운이 멤버들의 화보 컷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씨클라운은 컴백을 일주일 앞둔 지난주 목요일부터 공식 팬 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멤버들의 새로운 화보 컷을 매일 오후 1시에 한 장씩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리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한 사진은 컴백까지의 남은 날짜를 보여주는 개인 컷들로 지금까지 마루 D-7, ROME(롬) D-6, T.K(티케이) D-5, 시우 D-4, RAY(레이) D-3이 공개됐다.

매일 이어지고 있는 이 카운트다운은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사진들로 그래피티 아트로 채워진 벽을 배경으로 각 멤버가 손가락으로 디데이를 표시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맞게 한층 세련되고 남자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씨클라운은 실제 같은 컴백 무대 연습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클라운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지난주부터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에서 카메라, 조명, 음향 시설을 완벽하게 갖춰 놓고 실제 음악방송이나 공연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연습을 진행 중이다.

씨클라운의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 모두 보다 완벽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을 위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실제 공연처럼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한 방송사의 연출팀과 함께 디테일한 부분까지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이 아니라 연습이기 때문에 넓은 관객석은 이번 음반 관계자들이 채우고 있다. 히트메이커 신사동 호랭이와 이번 앨범 총 프로듀싱을 맡은 라도, 안무가와 보컬트레이너,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차은택 감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든 면을 꼼꼼하게 최종 점검하고 있다"면서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씨클라운의 미니앨범은 오는 15일 발매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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