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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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은혁 사진 후폭풍…'너에게 쓰는 편지'도 재조명, 왜?

기사입력 2012.11.12 12:40 / 기사수정 2012.11.12 12:43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일명 '아이유 은혁 사진 공개' 후폭풍이 여전히 거세다.

최근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의 과거 듀엣 무대가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티니 게시판에는 '아이유&은혁 너에게쓰는편지'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다시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과거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이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MC몽과 린의 듀엣곡 '너에게 쓰는편지'를 부른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지난 2009년 KBS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의 공개방송 특집에서 라디오 DJ와 게스트의 듀엣 무대로 슈퍼주니어 은혁과 아이유가 함께 무대를 꾸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에서의 랩과 노래를 다정한 모습으로 감미롭게 소화하는 아이유와 은혁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당시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것이 아니었느냐며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아이유와 은혁은 2009년 일부 연예 커뮤니티 사이에서 '열애설'이 제기돼 잠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주니어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후 삭제해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를 통해 "아이유가 아팠을 당시 은혁이 병문안을 와서 찍은 사진" 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번 아이유-은혁 사진 논란은 위와 같은 패러디 영상에서부터 '타진요'와 같은 '진실요구 카페'까지 생겨나며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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