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44
사회

광주에서 50대 야콥병(CJD) 의심환자 발생

기사입력 2012.11.12 00:57 / 기사수정 2012.11.12 01: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야콥병 의심환자 ⓒ MBC '뉴스데스크'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광주에서 50대 크로이츠 펠츠 야콥병(CJD)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11일 MBC '뉴스데스크'는 광주에서 치매 증세로 병원을 찾았던 50대 환자가 크로이츠펠츠 야콥병(CJD) 의심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조기 치매 증상이 의심됐으나 증상 악화 후 조선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한림대병원 CJD 센터에 의뢰한 결과 해당 환자는 크로이츠 펠츠 야콥병(CJD) 의심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의식 저하나 경련 등 급격한 치매 증상과 뇌척수액 검사 결과 등으로 크로이츠 펠츠 야콥병(CJD) 환자로 판정했으나 확진은 사후에 부검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는 환자의 병력과 유전적 환경 등을 조사하며 역학 조사에 착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