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추신수, 류현진과의 대결에서 기습 번트 성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추신수와 류현진이 '초등력 야구'에서 맞붙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메이저리거 타자 추신수와 국보급 투수 류현진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졌다.

류현진은 초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강력한 볼을 선보였고, 이에 추신수는 가볍게 웃어 보였다.

이에 류현진은 슬로우 볼을 선보였고, 추신수는 기습 번트를 성공하며 송지효의 득점을 도왔다.

이날 류현진은 '베이스를 움직이는 자' 초능력을 발동하며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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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신수-류현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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