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이 예비신부 윤혜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울산 울주군 억새밭 여행이 전파를 탔다.
엄태웅은 멤버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심각한 얼굴로 할 얘기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올해 6월 25일에 처음 만났다. 무용을 하는 친구다. 나이는 다섯 살 차이가 난다. 누나가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또 윤혜진과 함께한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선한 눈매가 똑 닮아 있어 최고의 선남선녀 커플임을 입증해 부러움을 샀다.
[사진=엄태웅, 윤혜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