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G5 멤버들이 9시 뉴스를 각자 스타일로 진행했다.
10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효연은 엉망진창의 발음으로 뉴스를 읽고 '와'와 같은 조사들을 띄어서 발음하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MBC의 인사로 마무리를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영은 어려운 발음이 나오자 "아 뭐야!"라며 추임새를 넣기도 하고 "아 모르겠어요"와 같이 애교로 넘어가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붐이 "중간 중간 앙탈 때문에 마니아층이 생길 것 같다"고 호평했고 강승화 아나운서는 "앞으로 그냥 9시 뉴스를 하세요!"라고 붐의 의견에 공감했다.
이날 청춘불패에는 KBS 39기 신입 아나운서 강승화, 이승현, 이각경, 조항리, 김지원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효연, 지영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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