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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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수원 삼성, 극적인 무승부

기사입력 2006.06.07 21:04 / 기사수정 2006.06.07 21:04

박영태 기자

▲수원 이정수(왼쪽)가 부산 박성호(오른쪽)의 목을 밀치고 있다 

승리에 목말라하는 두 팀이 부산에서 만났다.

부산 아이파크로서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다 잡았던 경기를 후반 43분 수원 삼성 마토의 골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6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컵 2006 경기에서 침체일로에 있는 부산 아이파크와 컵 대회 8경기째 무승인 수원삼성과의 경기는 부산 아이파크가 전반36분 소말리아의 헤딩골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후반 마지막 뒷심 부족으로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부산은 종합 순위 11위, 수원은 최하위 14위를 기록했다.



▲터치라인 선상에서 볼다툼을 벌이는 부산 소말리아(중앙) 수원 고경준(왼쪽) 


▲부산 이승현(오른쪽)의 공격에 태클을 가하려는 수원 김진우(왼쪽) 


▲치열한 공중볼 다툼을 벌이는 양팀 선수들 


▲사진기자를 향해 골세레모니를 펼치는 부산 소말리아선수 


▲부산 소말리아(왼쪽)와 부산 고경준(오른쪽)이 볼을 다투고있다


▲부산 뽀뽀(오른쪽)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수원 이정수 선수 


▲서로의 배꼽(?)을 드러내며 공중볼을 따내려는 양팀선수들 


▲수원 마토의 동점골을 성공시키는 순간 


▲북한 대표선수를 지낸 부산 안영학(오른쪽)선수의 돌파 모습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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