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新 슈퍼지구 (☞ 新 슈퍼지구 원문기사 보기) ⓒ 스페이스닷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신(新) 슈퍼지구'가 발견돼 화제다.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은 8일(현지 시각) "태양계외행성 '슈퍼지구'가 42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Super-Earth' exoplanet spotted 42 light-years away)"는 제목으로 '新 슈퍼지구'의 발견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新 슈퍼지구'의 발견은 기존에 세 개의 행성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HD 40307'이 조사 결과 세 개의 행성을 더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얻어진 수확이다. 결국 HD 40307은 총 6개의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이다.
특히 이중 이번에 새로 발견된 가장 바깥쪽에 있는 'HD 40307g'는 지구로부터 42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물, 온도 등 여러 가지 조건이 지구와 마찬가지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큰 新 슈퍼지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떠한 재질로 이뤄져 있는지는 밝혀진 바 없다.
이 슈퍼지구는 칠레의 첨단 망원경 HARPS(High Accuracy Radial velocity Planet Searcher)를 이용해 얻은 모항성과 주위 환경의 정보를 재분석한 얻어낸 결과다.
한편, 이번 발견은 지난해 말 발견된 '케플러-22b'에 이어 새로 발견된 것이어서 '新 슈퍼지구'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케플러-22b'는 지구로부터 약 620광년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이번 ''新 슈퍼지구'의 발견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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