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유비가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극본 이경희 / 연출 김진원)' 촬영현장의 마스코트로 등극했다.
'착한남자'에서 송중기(강마루 역)의 여동생 '강초코'를 연기하고 있는 이유비는 '착한남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교가 철철 묻어나는 '깜찍 3종세트'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만화 '보노보노'의 캐릭터 '너부리'와 함께 셀카를 찍는가하면, 인형을 잡아먹을 듯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쪼꼬의 뿌뿌컷'이라는 멘트 아래에 게재된 사진에서는 카메라 렌즈를 향해 원숭이 흉내를 내며 코믹스런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러한 망가진 모습에서조차 이유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유비는 드라마 '착한남자'의 귀염둥이 막내로,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항상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등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비가 출연하고 있는 '착한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되며 다음주 목요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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