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안영미 영화 출연 모습 보면 깜짝 놀랄 것"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태우가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에 출연하는 카메오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김태우가 출연했다.

영화에는 배우 박해일, 개그우먼 안영미, 뮤지컬 배우 서범석, 이효리의 남자 친구로 유명한 이상순 등 다양한 카메오가 출연한다.

김태우는 "이들이 본인의 캐릭터를 살려서 영화에 잠깐 출연하는 카메오가 아니라, 전혀 새로운 인물을 연기한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게 영화를 보는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가령 코믹한 연영미 씨를 기대하는 분은 영화를 보면 깜짝 놀라실 거다. 안영미 씨에게도 개그우먼이라 출연해달라고 한 게 아니라 그 역할에 맡아서 섭외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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