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전 세계 다양한 장기의 도전자들이 등장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1년 만에 강호동이 MC로 복귀한다.
10일 방송될 '스타킹'을 통해 복귀하는 강호동을 위한 첫 축하 손님은 리틀 싸이 황민우 군과 도전자 중국의 리틀 싸이 장한이다. 8세인 장한은 직접 제작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14,000여건을 기록해 이미 중국에서는 널리 유명세를 타고 있다.
두 꼬마의 아이돌 뺨치는 댄스 배틀 무대뿐만 아니라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강호동과 패널들이 말 춤을 추는 등 전 출연진의 댄스 무대가 이어져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새 코너 "아이돌 스타킹"도 선을 보인다. "아이돌 스타킹"은 매주 상식의 틀을 깨는 독특한 분야의 달인이 출연해 달인만의 기술을 선보이고, 아이돌 스타킹이 되기 위해 달인의 기술을 연마해온 최정상 아이돌 그룹과 한판 승부가 벌어지는 코너다.
첫 번째 주자는, 35년간 1억 3천 장의 봉투를 만든 달인 강정님 씨, 2PM과 눈을 뗄 수 없는 봉투 붙이기 대결을 펼친다. 2PM은 일주일 동안 지옥훈련을 통해 엄청나게 빠른 손놀림과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 전 출연진과 스태프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시 돌아온 국민 MC 강호동의 모습은 1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스타킹'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