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연승 퀴즈쇼Q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최강연승 퀴즈쇼Q'가 일요일 오전에서 금요일 오후 8시 50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기며 프로그램 구성 개편에 나섰다.
기존 '최강연승 퀴즈쇼Q'는 8명이 한 팀으로 구성, 총 7팀이 퀴즈를 벌인 뒤 우승한 1팀에서 새로 우승자를 뽑아왔다. 하지만 바뀐 '최강연승 퀴즈쇼Q'는 2인 1조로 출연한다.
또 누적 점수로 승패를 가리던 방식에서 한 문제만 틀려도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전환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막강한 실력의 한 팀만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변경된 구성으로 첫 녹화를 치른 MC 박명수는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 8명을 모으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아 2인 1조로 출전할 수 있게 했다"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각종 브레인들을 제치고 사상 첫 4연승에 성공하며 퀴즈쇼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 7천만 원 획득을 눈앞에 둔 임윤선 변호사가 출연하는 '최강연승 퀴즈쇼Q'는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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