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06
경제

[STYLE★] 드라마 속 그녀들도 사랑한 레드컬러 스타일링의 매력

기사입력 2012.11.08 13:28 / 기사수정 2012.11.08 13:29

[글] 기자
- 박시연, 윤세아, 이보영 드라마 속 그녀들도 사랑한 레드 포인트 패션의 치명적 매력 스타일링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초겨울 날씨에 11월로 접어들어서면서 한낮엔 완연한 가을날씨를 선보이는가 하면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져 많은 여성은 어떤 옷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을옷을 꺼내 입자니 춥고, 두꺼운 겨울옷을 구입하자니 이른 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전반적으로 여성들의 옷장 속 가을, 겨울 코트와 자켓 등은 대부분 포멀한 디자인과 블랙과 브라운, 그레이 등의 모노톤이 대부분인 한편, 밋밋하고 투박한 가을, 겨울 자켓에 강력한 포인트 컬러로 스타일리쉬 하게 연출하여 보자.

강렬한 포인트 컬러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컬러가 바로
레드 컬러다.





▲ KBS2 '내 딸 서영이' · SBS'내 사랑 나비 부인' 

레드 컬러는 컬러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고정할 수 있어 깊은 인상을 남겨줄 뿐만 아니라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컬러로 모노톤이나 베이직한 룩에도 레드 컬러를 가미하여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강조한다면 더욱 시크하고 스타일리쉬 해보일 수 있다.

최근 드라마 속 여자 배우들의 패션에서도 레드 포인트 패션은 자주 등장한다.

KBS2 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 출연중인 배우 박시연(한재희 역)의 팜므파탈룩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레드 포인트 스타일이다.

박시연은 단발머리 헤어에 시크 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링을 주로 선보이는 가운데 의상과 핸드백, 또는 메이크업으로 레드 포인트를 주며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SBS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 비밀을 간직한 구두회사 CEO에 걸맞게 세련된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윤세아(윤설아 역)는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컬러의 아이템만을 활용해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KBS2 TV '내 딸 서영이'에서 참한 이미지의 오피스레이디인 이보영의 서영이룩 또한 많은 여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극중 판사 역할에 어울리는 단정한 블랙 컬러 이너에 레드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단정한 블랙 토드백을 매치하여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한 이보영은 화려할 것만 같은 레드 포인트 컬러를 단정한듯 세련되게 새롭게 연출하였다.

한편,
레드 컬러의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작은 포인트 아이템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레드컬러의 핸드백이나 슈즈는 강렬한 포인트를 주기에 효과적이며, 이때 중요한 것은 의상의 컬러는 분산되지 않도록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최대한 한 톤으로 통일하여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 TIP!

레드 컬러는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은 물론, 올 가을 메가 트렌드이기도하여 블랙컬러와 매치하면 더욱 세련되고 관능적인 여성스러움을 시크하게 소화 할 수 있다.

[글] 이우람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사진] 미샤 제공  
 


[글] 이우람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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