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C(본명 김대원)이 자신의 예명이 정해진 사연을 밝혔다.
8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4년만의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뜨거운 감자'의 보컬 김C가 출연했다.
진행자가 '김C라 부르는 게 어색하다'며 예명에 대해 언급하자 김C는 "지휘고하 막론하지 않고 동등하게 부르자는 좋은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도현씨가 나보다 학교를 1년 늦게 다녔다. 그런데 나를 부를 호칭이 마땅치 않아 '김씨'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 것을 계기로 내 예명이 '김C'가 됐다"고 밝혔다.
윤도현을 어떻게 부르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김C는 "나는 윤씨라 부른다"며 웃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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