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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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막돼먹은 영애씨 11' 29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2.11.07 20:4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우리나라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가 11번째 시즌으로 컴백한다.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6년 동안 사랑 속에 평균시청률 2~3%대를 넘나들며,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의 역사를 써 나가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 11'이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막돼먹은 영애씨 11'에서는 영애(김현숙 분)의 회사를 중심으로 주인공들이 멘붕할 만한 대형사고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영애의 달콤한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전개된 지난 시즌과 달리 침체된 경기와 팍팍한 직장생활에 초점을 맞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를 담당하는 CJ E&M의 박준화 PD는 "'막영애'는 매 시즌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회사에서 치이고 불경기에 울상이 된 직장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29일 밤 11시 첫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막돼먹은 영애씨 11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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