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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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성인 연기자 본격 등장 '제 2막 연다'

기사입력 2012.11.07 18: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의 2막이 시작된다.

7일 방송될 '대풍수' 9회분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본격적인 2막을 열어 젖힌다. 8회까지 아역들이 극을 이끌며 다져 놓은 탄탄한 초반 스토리를 잘 이어받을 수 있을까.

 8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성인배우들은 지상 역에 지성, 정근 역에 송창의, 해인 역 김소연, 반야 역 이윤지이다. 지성은 풍수에 능한 이한백 술사로 자신을 포장한 채 8회 말미에 이미 등장하였으며 김소연이 연기한 해인은 서운관 생도로서 계속 배움을 이어왔음을 보여주었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성인배우들도 오늘 등장할 예정이다. 아버지 이인임(조민기 분)의 불륜을 알고 난 후 방황하던 정근은 아버지에 의해 원으로 보내지는데 정근역의 송창의는 원에서 풍수지리를 공부한 후 고려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또 모진 고난을 당하다 신돈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반야 역시 이윤지가 맡아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성인배우들이 등장하는 '대풍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까. '대풍수'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대풍수' 포스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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