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희망 TV SBS'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7일 SBS 목동 사옥에서 사회 공헌 프로그램 '희망 TV SBS'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희망 TV SBS' 홍보대사로 위촉된 씨스타의 효린은 "굉장히 영광이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씨스타는 지역아동센터 오케스트라와 아프리카 학교 설립까지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앞으로 베풀고 사랑하고, 나누며 살 수 있는 씨스타가 되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1997년 '기아체험24시간'으로 시작된 '희망 TV SBS'는 지난 16년 동안 걸어온 SBS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세계 각국에 어린이들과 제 3세계 빈곤 국가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 TV SBS'는 그동안 많은 스타들과 함께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를 선도해 왔다. 매년 5월과 11월에는 국내외 어린이들을, 12월에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진행해온 '희망 TV SBS'는 특히 아프리카에 5년 동안 학교 100개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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