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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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리셋녀, "신민아 젬마워드처럼…얼굴이 입체적인 타조가 롤모델"

기사입력 2012.11.07 11:46 / 기사수정 2012.11.07 11:46

이우람 기자


▲인생리셋녀 ⓒ tvN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인생리셋녀'가 등장해 단박에 화제의 인물이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인생리셋녀'로 불리는 서이수 씨가 출연해 지난 7년간 총 120회의 성형외과 시술을 통해 외모를 바꿨으며 시술에 들어간 비용은 1억여원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3년 또 한 번의 성형 수술을 받고 싶다는 인생리셋녀에게 "2013년 롤모델은 누구냐"고 MC들은 질문했고 이에 인생리셋녀는 타조 사진을 보여주어 주위을 경악케 했다.

이에 인생리셋녀는 "신민아나 젬마워드가 대표적인 타조상이다. 눈이 타조처럼 옆으로 가면 입체적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생리셋녀 신지수씨는 "지금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며 장래에 나아갈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그는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

또한, 신씨는 "“성형 후에도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는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화성인의 상태에 방송에 출연한 한 전문가는 자신감 결여를 지적하며 "질타보다는 격려와 위로를 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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