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한재석이 김정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12회에서는 장현우(한재석 분)가 나여옥(김정은)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우는 여옥을 찾아가 "우리 내일 뮤지컬 보러 가자"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여옥은 당황하며 내일 시간이 안된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현우는 물러서지 않고 여옥의 주머니에 뮤지컬 표를 넣어줬다. 이어 "이제 너 아니면 나도 못들어가. 내일 늦지마"라고 말하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이는 여옥이 꼭 내일 데이트 장소에 나오게 하기 위해 꾀를 쓴 것.
한편, 이날 여옥은 기찬이의 담임선생님을 만나 기찬의 성적과 평소 행동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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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정은, 한재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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