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수지 질투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가수 이효리가 미쓰에이 수지에게 장난 섞인 질투심을 드러냈다.
6일 이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사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8일 밤에 열리는 'MBC 대학가요제' MC를 맡게 됐어요. 파트너는 수지. (이젠…버틸 수 없다고…털썩) 재미있을 듯하니 많이 보아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나할 때는 안 하더니. 수지니까 하는 거지? 이 나쁜 오빠 같으니라고"라는 멘션을 보내며 귀여운 질투심을 표출했다.
이를 본 이적은 "너 9년을 하더니. 나 하니까 안 하는 거지? 이 나쁜 동생 같으니라고”라고 맞대응했다.
한편 이적과 수지가 MC로 호흡을 맞추게 될 '대학가요제'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해 음악 감독 박칼린을 비롯해 가수 이은미·김경호·정지찬·루시드폴·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MBC 대학가요제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이효리 이적 수지 ⓒ 엑스포츠뉴스DB]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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