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랄라 부부' 시청률 ⓒ KBS2 '울랄라 부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마의'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1.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기록했던 12.5%의 시청률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반면 같은 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지난 30일 기록했던 13.5%의 시청률보다 1.2%p 상승한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수남(신현준 분)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빅토리아(한채아)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빅토리아는 수남의 가족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하루 종일 함께 쇼핑을 하며 살갑게 대했다. 하지만 이를 본 수남은 깜짝 놀랐고,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수남의 어머니는 대체 둘이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수남은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라며 빅토리아를 재빨리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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