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 MBC '마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마의(馬醫)'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이어갔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14.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기록했던 13.5%의 시청률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의 광현(조승우 분)이 동료 강달호에 시침하며 인의(人醫)로서 첫 걸음을 뗐다. 광현은 사복시 마의들과 함께 양화도로 떠났다. 그런데 동료 강달호는 흉만이 심해져 쓰러졌고, 의원이 없는 상황에서 광현은 지녕(이요원 분)의 말을 떠올리며 시침을 하게 됐다.
동료들은 “마의가 사람에 시침하면 경을 치게 될거다”, “뒷감당은 어찌 할 것이냐”, “책임질 수 있냐”고 그를 만류했지만, 눈 앞에서 손 쓸 틈도 없이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광현은 큰 결단을 내리고 인술을 펼쳤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1.5%, SBS 월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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